농작물 피해 조사, 통행 장애목 제거 등 피해 복구작업 실시

[뉴스케이프 신혜영 기자]

상주시 중동면의 직원과 이장들이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상주시청)

상주시 중동면(면장 송선욱)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조사하고 쓰러진 가로수 15본을 제거하는 등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과수 낙과, 벼 쓰러짐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로 통행에 장애가 생긴 곳이 많다. 이에 중동면에서는 직원과 이장들이 신속한 피해 조사를 벌이고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응급 복구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