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및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밑반찬 20세트 전달

[뉴스케이프 신혜영 기자]

대구 서구 내당1동 주민자치위원 이정순(새마을부녀회장)이 홀몸어르신들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2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대구서구청)

대구 서구 내당1동 주민자치위원 이정순(새마을부녀회장)은 10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2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정순 위원은 평소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매년 연초에는 본인의 가게(우리끼리식당)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20여명을 초대하여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딸과 함께 사랑의 밑반찬 3종세트를 만들어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부 내당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이정순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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