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오갑순 기자] 전통 먹을거리를 생산‧판매하는 산다움 강진한과가 유과, 한과 등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농)산다움주식회사는 강진군 강진읍 서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50톤의 전통과자를 생산해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한과 세트 (사진=강진군)

특히, 강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쌀, 참깨, 검은콩을 가지고 한과를 제조하고 있다. 옛날 방식 그대로 직접 쌀을 튀어내 엿을 넣어 밀대로 밀고 칼로 잘라 만든다. 

(농)산다움주식회사 최기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농업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한과를 생산하고 있다”며 “강진을 대표하는 명품 한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 출시한 선물용 한과세트는 3만원 ~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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