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건강도 챙기고 혜택도 챙긴다

[뉴스케이프 신혜영 기자]

문경시보건소가 21일부터 30일까지 8만보를 걷는 이벤트 '우리동네 한바퀴'를 진행한다. 사진은 '우리동네 한바퀴' 홍보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사업 ‘우리동네 한바퀴’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신체활동이 적어짐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9월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9월 걷기 챌린지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8만보를 걷는 이벤트이며, 성공하는 문경시민 선착순 200명에게는 문경사랑상품권 5천원권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문경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여자가 휴대폰을 가지고 걸으면 걸음수가 측정되고 8만보를 먼저 달성하는 선착순 200명이 상품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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