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까지 접수 가능

[뉴스케이프 조대영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전남에 소재한 대불 및 율촌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오는 9월 28일까지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산업통상자원부) 일환으로 애초 계획했던 무역사절단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출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오갑순 기자)

참여기업에게는 바이어발굴 및 매칭, 현지마케팅을 위한 IR영상제작과 영문번역, 화상장비 및 상담장, 통역 등이 지원되며,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 1:1 화상상담으로 진행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ntp.or.kr)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남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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