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신혜영 기자]

대구 중구청이 23일 중구체육회와 삼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과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9월 방역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청은 2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중구체육회와 삼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9월 방역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비대면 체육활동을 위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6가지 체조를 묶어 자체 제작한 ‘집콕운동’의 체조동작을 시연하고, 삼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생활체육을 가까이 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하는 행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빨리 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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