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상기 기자] [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비디오몬스터(대표 전동혁)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능형 창작 도구’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콘텐츠 자동 생성을 위한 AI기반기술’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개발 기술’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모형’과 ‘시니어 UI/UX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AI)기반의 지능형 창작 도구를 개발한다.

과제 수행을 위해서는 주관기관인 KETI를 비롯해 비디오몬스터, 알티캐스트, 상명대학교, 성남고령친화체험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정상 수행 시 2020년 7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30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연구개발에 지원된다.

비디오몬스터는 KETI의 영상 딥러닝 기반의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한 AI 영상 자동 편집엔진과 디자인 추천엔진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영상편집 Tool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되는 ‘콘텐츠 자동 생성을 위한 AI기반기술’,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개발 기술’을 내년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AI)기반 롱폼영상편집Tool에 적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지능형 편집 도구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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