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상기 기자] [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센트럴파크 일대의 집값은 비싸기로 유명하다. 센트럴파크 조망권을 갖춘 집은 뉴욕 평균 2배를 훨씬 웃도는 집값을 자랑한다. 탁 트인 조망권이 희소가치를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센트럴파크 내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조망권 아파트의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홈족이 늘어나고 휴가를 집 또는 가까운 곳에서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확산하는 등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보내려는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조망권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

실제로 세계적인 국내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안이 있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는 광안리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이 일대는 도시철도 2호선이 인접하고 시내버스 정류장과 광역이동이 수월한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편리한 교통환경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높다.

최근에는 부산의 남천동 재건축과 민락동 해안가 재개발, 수상호텔 웨일크루즈 개발, 해안도로변 스트리트 상권 조성 계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맞물리면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대 광안리 테마거리와 카페거리의 초입에 위치해 광안리 프리미엄 입지를 갖춘 ‘테라스타오션’이 주목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에 도시형주택 65세대, 오피스텔 13세대(총 78세대) 근생시설 18호실로 구성되는 ‘테라스타오션’은 광안대교와 광안리해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사선 특화설계와 광안리 해변에서 희소성 높은 테라스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탁 트인 유리창으로 연간 1,30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광안리 바다 뷰는 물론 화려한 광안대교를 감상할 수 있다.

광안리회센터와 광안리 로데오거리 중간쯤에 위치해 입지적 여건이 우수한 만큼 안정된 배후상권과 풍부한 유동인구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해운대를 이어주는 지하철과 해안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한 번영로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경 약 1km 이내에는 초중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올해 민락동에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있어 인구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향후 민락동 광안리 주변 상권은 제2전성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뿐만 아니라 광안리와 울릉도(약 1시간 30분)을 잇는 물 위를 나는배(위그선) 20대가 2021년까지 납품될 예정이고 광안리 해수욕장 공유수면을 이용한 폭 60m 길이 130m 크기의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민자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 또한 높게 매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테라스타오션 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1번지에 위치하며 홍보관 방문시 분양 관련 문의 및 상담과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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