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은영 기자] [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메리츠증권이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해 부정적인 요소가 분기가 거듭되면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누리 메리트증권연구원은 " 화승엔터프라이즈 단기 수주 감소는 불가피해보인다."면서 "이는 고객사 판매 부진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올해 2분기 아디다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6.3% 줄어들었다."면서 "역대 최대 역신장 폭을 기록한 원인으로록다운 영향으로 정상 영업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분기가 거듭될수록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3분기와 4분기 매출이 각각  -23.9%, -3.8% 감소하다 2021년 1분기부터 +9.6%로 성장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하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6,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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