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이재용 기자] [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센터 내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바꾸는 시간(이하 포바시)’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모습 [사진=포천시]

포바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 공간을 재구성하는 활동으로, 2019년부터 현재 시즌 7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벽화그리기, 우산아트, 타일아트, 벤치꾸미기 등 총 12곳을 정비하여 센터 내 노후 된 공간을 시각적으로 개선해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예술적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바시 시즌8은 12일부터 운영되며, 10월 5일부터 10월 31일 일까지 상시 청소년 자원봉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을 통해 신청하거나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031-538-40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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