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신혜영 기자]

대구 서구청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열린 대구광역시 주관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도시재생사업지 내 스마트팜 조성」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및 8개 구·군, 소방·공사·공단에서 제출한 51건의 사례 중 7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된 본선에서 서구의 「전국최초 도시재생사업지 내 스마트팜 조성」은 온라인 시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의 우수사례인 ‘전국최초 도시재생사업지 내 스마트팜 조성’은 관리·운영 부실이 우려되는 나눔 텃밭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룰 수 있도록 스마트-팜(Smart-Farm)을 조성한 사례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하반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이 적극행정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과”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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