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박세준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관내 경로당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사진=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22과 23일 이틀간 관내 전체 경로당(13개소, 1개소 증축 공사중)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해 직접 동장이 찾아가 점검 및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각 경로당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하에 식사·간식 등 취식 제한, 외부인 출입 제한, 이용 시 발열 체크 및 손소독 실시, 출입 명부 작성, 실내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감염관리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장은 "운영 재개 이후에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철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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