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117명, 해외 유입 28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했다.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 확진세가 이어졌고, 충남에서도 25명이 확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했다.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 확진세가 이어졌고, 충남에서도 전날 천안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25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해 총 2만 7195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476명이다. 86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58명 늘어난 189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수도권에서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강원 7명, 경남 13명 등이다. 

전날 천안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며 충남에서도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천안·아산시에 대해 현재 1단계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23명 등 28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1명, 지역 사회에서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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