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선도하는 지자체의 경험 공유 및 향후 정책 방향성 논의 추진

[뉴스케이프 민형준 기자] 국무총리소속 녹색성장위원회(이하 녹색위)는 11월 23일 월요일 오후 3시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사회: 지방정부, 대한민국을 바꾸다'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KTV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게시하면 토크콘서트 중 패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지자체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유진 녹색위원의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한국사회 과제’,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의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에 대한 기조 발제 이후 지자체장 발표와 토크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지자체 발표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역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토크콘서트는 지자체의 역할과 중요성, 추진상 애로사항과 향후 과제 등을 패널‧온라인 방청객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녹색성장위원회 주최 공개 토론회 포스터 (이미지=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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