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461건 검사 결과 양성 5명, 음성 1456명

[뉴스케이프 김영만 기자] 순천시가 17일 1461건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5건, 음성 1456건으로 나타났으며 

184명의 감염 의심자를 자가격리 시켰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는 서규원 순천시 홍보실장(사진=순천시청) 

17일 오후부터 18일 현재까지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905명이다.

17일 오후 확진 통보된 순천 109번 확진자는 연향동에 거주하며, 광양 4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택과 직장 외 동선은 없으며 직장에서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7일 밤 확진 통보된 110번 확진자는 별량면에 거주하며, 마을 주민인 10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8일 새벽 확진 통보된 111번 확진자는 왕조동에 거주하며, 광양 50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8일 아침 확진 통보된 11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순천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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