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상 감염, 젊은층 감염, 추워진 날씨로 삼중고"

[뉴스케이프 김사업 기자]

지난 1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34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271명)보다 78명 늘어나며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복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17명으로, 전날(206명)보다 늘며 닷새째 200명대 행진을 이어갔다.

해외유입은 29명으로, 전날(16명)보다 13명 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510명이 됐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