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상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원 ‘양원지구 S1블록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지난 20일에 공고했다.

양원지구 S1블록 국민임대주택 조감도 

이 단지는 국민임대주택 192호와 영구임대주택 100호, 행복주택 924호의 혼합단지로 공고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은 33A 48가구, 33B 주거약자용 10가구, 37A 128가구, 37B 6가구로 총 192가구로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11월 20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월평균소득기준과 총자산가액, 자동차가액 등 자산기준을 총족해야 하며 주거약자용 주택은 주거약자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및 모바일 신청제도를 운영하여 가정 등에서 PC 및 모바일을 이용해 LH 인터넷청약시스템에 접속 후 청약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철거민, 기관추천대상자와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서류 일체를 지참하고 현장접수장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지는 양원역(경의중앙선)에서 도보로 5분, 신내역(경춘선, 6호선)에서 도보로 8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에 신내IC, 중랑IC, 북부간선도로 등과 인접한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중랑캠핑숲, 구릉산, 봉화산, 망우산, 나들이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역세권의 편리함과 숲세권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과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지구 내 초교가 개교 예정이며 수영장, 헬스장 등이 있는 망우청소년수련관, 양원숲속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동간거리에서 보행동선까지 합리적인 단지배치로 쾌적함을 높였으며 단지 내 작은 도서관 시설과 독립된 보육시설, 경로당과 주민운동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울양원 S1블록 국민임대주택은 12월 8일 우선공급 신청을 받은 후 9일 일반공급 1순위(소득50%이하), 10일 2,3순위(소득50%이하) 신청을 받으며 1월 11일 일반공급 1,2,3순위(소득50%초과 70%이하) 신청접수를 받는다. 행복주택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 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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