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금요일부터 6일까지 바레인과 UAE 방문

[뉴스케이프 문성준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장관은 마나마 대화 참석과 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회담 등을 위해 12월 4일 금요일부터 6일까지 바레인과 UAE를 방문한다.

강 장관은 12월 4일 바레인 정부와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가 공동 주최하는 제16차 마나마 대화에 연사로 초청을 받아 이 대화에서 '코로나19 상황 하 글로벌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마나마 대화 참석 계기에 강 장관은 중동국가 외교장관 등을 포함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강 장관은 12월 5일 UAE를 방문해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외교장관과 회담 후, 내년에 개최 예정인 두바이 EXPO 현장을 방문해 건설중인 한국관을 시찰하고 '린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 국제협력 장관 겸 두바이 EXPO위원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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