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송재희·지소연 부부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트레져헌터와 콘텐츠 전속 계약을 맺고 틱톡과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연기 활동에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던 부부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긍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져헌터 MCN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와 계약을 맺으며 한 가족이 되었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틱톡, 유튜브 채널에서 크리에이터로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중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부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재희·지소연 부부는 지난 2017년 9월 백년가약을 맺고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시즌2’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송재희는 최근 영화 ‘남편이 필요해?’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기도 했다.

송재희·지소연 부부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 함께 할 가족 트레져헌터를 만나 그 꿈을 키워갈 날들이 기대된다. 여러분들께 더 친숙하게 다양한 분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전속계약을 맺은 트레져헌터는 3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는 국내 대표 MCN 기업이다.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콘텐츠 마케팅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기반이 미디어 커머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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