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만 8725명, 1만 7163명 격리 중, 누적 사망자 859명

[뉴스케이프 박세준 기자] 줄어드는 것 같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흘 만에 확진자가 10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46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5만 8725명(해외유입 5334명)이다.

12월 29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8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851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838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35명으로 총 4만 703명(69.31%)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1만 71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0명이며, 사망자는 40명으로 역대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859명(치명률 1.4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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