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신혜영 기자]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유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유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대회는 17개 광역, 229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총 3개 분야로 나눠 민간인 1/2이상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위원회’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달서구는 ‘우리마을관리소’, ‘건강위험 중장년 1인세대 지원사업’ 등 민관협력, 공공과 민간, 공공기관 부서 간 및 區와 洞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행복나눔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장관상 4개를 수상하는 등 재정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 민간기관 및 단체 등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관점에서 연계·제공하는 공공서비스 사업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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