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대설에 이어 한파 녹지 않는 눈…사고 예방차원

[뉴스케이프 민형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1월 6일 도로를 마비시킬 정도로 쏟아졌던 눈이 그치고 난 7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광명시 자원봉사자들과 박승원 시장은 제설 작업에 나섰다.

한파주의보와 함께 오랜만에 찾아온 대설에 이동하기 쉽지 않을 만큼 눈이 쌓여 좀처럼 녹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 속에서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과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 작업에 열중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제설 작업에 손수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국 속에서 항상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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