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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지난해 10월 27일 서울복합물류센터 앞에서 롯데택배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

전국택배노조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노동사 과로사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설 명절 특수기 전까지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과로사 방지 대책이 합의되고 즉시 시행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택배 물동량이 급증하는 설 특수기에 진입하면 과로로 인한 택배 노동자의 피해는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분류인력 투입, △그에 따른 비용을 택배사가 전액 부담, △야간배송 중단 및 지연배송 허용, △택배 요금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는 CJ대한통운,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등 5개 택배사 소속 전국택배노조 조합원 5천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택배노조는 "택배사들이 과로사 대책을 발표한 후로도 택배 노동자 1명이 과로사하고 4명이 과로로 쓰러졌다"며 "오는 19일로 예정된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20∼21일 조합원 쟁의 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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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5 1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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