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351명, 해외유입 사례 19명…누적 확진자 8만 131명, 사망자 11명

[뉴스케이프 박세준 기자]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0명이다.

이는 어제보다 80명 이상 줄어든 수치로 지난 2일 33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확진자가 4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5일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13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2명, 경기 110명, 부산 33명, 인천 25명, 대구·광주 14명, 충남 11명, 경북·경남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제주 2명이다.

5일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40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8369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2,452건이다.

한편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413명으로 총 7만 117명(87.50%)이 격리해제됐고 현재는 85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0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59명(치명률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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