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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마트노동자 위한 중량물 이송 장비 '플렉스리프트' 복지공단·삼인이엔지와 공동 개발…상용화 도입 - 진공 흡착 기술 도입,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운반 가능한 경량 전동대차 활용 - 무겁고 부피 큰 제품도 쉽게 운반…기능성 우수, 순수 국내기술로 가격 저렴, 설치·A/S 편리
  • 기사등록 2021-02-08 2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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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는 삼인이엔지와 공동연구를 통해 마트 노동자의 중량물 이송을 보조하기 위한 진공흡착식 전동대차 타입의 '플렉스리프트'를 개발·상용화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지원과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삼인이엔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가 추진돼 무거운 물품을 반복적으로 옮기는 대형마트 노동자를 위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보조기구를 개발하게 됐다.

'플렉스리프트'는 노동자가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고 내릴 수 있도록 진공 흡착 기술을 도입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운반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경량 전동대차를 활용해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전동대차를 이용해 무겁고 부피가 큰 제품들도 힘들이지 않고 운반할 수 있어 기능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져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A/S 또한 편리하다.


또한 배터리가 내장돼 전기·압축공기를 연결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추락 방지 안전 기술이 적용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뿐 아니라 중량물 취급 과정의 부상·사고 또한 예방할 수 있다.


간단한 조작방식과 빠른 작업속도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폭넓게 적용 가능한 신개념 중량물 운송장비가 될 전망이다.

삼인이엔지 최길웅 대표는 “마트 노동자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재활공학연구소의 기술합작으로 제품을 개발해 초기 10여대를 상용화했다”며, “제품이 작업장의 노동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미 7∼8개 업체에서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관심이 높다”고 밝히고, “마트뿐만 아니라 물류창고 등 반복 작업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노동자들의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품 성능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으로 현안 사회 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것으로, 산업현장 종사자의 작업 특성을 반영해 제품의 성능 및 사용 효과성이 높아 향후 지속적인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994년 개소한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는 국내·외 의학 및 공학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 과학자와 최신의 연구시설·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재활공학연구소는 각종 재활보조기구와 편의시설, 선진 재활치료 및 훈련기법 연구개발 등 최첨단 재활공학 연구업무를 수행하며, 산재장해인의 조기 사회복귀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플렉스리프트' 제품 사진 및 기능 (이미지=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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