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7명, 위중증 환자 166명, 신규 격리해제자 757명, 누적 확진자 8만 4325명

[뉴스케이프 박세준 기자]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7명으로 집계됐다. 11일 403명을 기록한 뒤 300명대를 유지하다 다시 400명대로 증가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432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충남 58명, 인천 19명, 부산 17명, 대구 11명, 울산·충북 7명, 경남 6명, 전북 5명, 대전·강원 4명, 광주·전남·경북 2명, 제주 1명이다.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6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59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5227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75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8.41% 총 7만 4551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는 8240명이 격리 중인 상태다. 위중증 환자는 166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34명(치명률 1.8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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