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뉴스케이프 최병훈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오는 8월 22일까지 현대미술 소장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프롬 더 에이피엠에이 콜렉션'(APMA, CHAPTER THREE–FROM THE APMA COLLECTION)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2월과 지난해 7월에 이은 3번째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이다. 이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소장품을 포함, 국내외 작가 40여 명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회화와 설치 미술, 조각, 미디어 아트, 공예 등 196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제작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역사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발열 검사 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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