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커피전문점 20% 할인...항균 플레이트 적용

▲무민 신용카드 플레이트. (사진=IBK기업은행)

[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무민 체크카드 흥행 성공에 힘입어 ‘무민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무민(MOOMIN)'은 순수·존중·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글로벌 캐릭터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무민 체크카드를 출시해 최단기간 가입 1만좌 돌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민 신용카드는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20% 할인과 커피전문점 20% 할인,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만원 할인, 편의점 및 올리브영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무민의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체크카드와 같이 항균 플레이트를 적용해 안정성까지 담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무민 카드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 신용카드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양질의 혜택을 담은 다양한 카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드 연회비는 BC(비씨)·UnionPay(유니온페이) 1만원, Master(마스터) 1만2000원이며 카드 발급은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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