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뉴스케이프 김성호 기자] GS리테일은 지난해 5월 론칭한 GS25 ‘더팝플러스(THE POP+)’의 올해 1~2월 가입자가 초기와 비교해 91.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더팝플러스는 소비자가 GS리테일의 모바일 앱(더팝)을 통해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주요 상품들을 20~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결제형 멤버십으로 ▲더팝플러스카페25(이하 카페25) ▲더팝플러스한끼플러스(이하 한끼플러스) 2종으로 운영된다.

GS25는 더팝플러스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간편식과 브레디크 등 프리미엄 베이커리류를 선호하는 1인 가구 20·30 소비자에게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3월 15일~4월 30일까지 더팝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구독 경제 서비스 2종을 30일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권영환 GS리테일 상무는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빵류인 브레디크, 프레시푸드 등을 구매하는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구독 서비스의 전통적 범위가 신문, 우유 등을 넘어 GS25의 주요 상품으로까지 확대되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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