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뉴스케이프 김성호 기자] KT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을 통해 2021 한국프로야구(KBO)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KBO리그 시범경기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규시즌은 내달 3일 개막한다.

KT는 올해에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각종 기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Live' 서비스를 시즌에서 제공해 OTT 중계에 대한 만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프로야구 개막일인 4월 3일부터 제공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생중계는 Seezn의 '카테고리>실시간TV>전체채널>프로야구'에서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시즌은 야구뿐 아니라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생중계를 채널에서 제공한다. 이미 개막한 K리그 전 경기를 중계하고 오는 25일 남자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4월 예정된 여자축구 올림픽 플레이오프 중국전, 스페인 국왕컵 결승을 생중계한다.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등 골프 빅이벤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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