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웅 KDB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KDB생명)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KDB생명은 최고 경영자로 최철웅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사장은 경희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 1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국세청 세무관을 거쳐 한국세무사회 상근 부회장, 세무법인 석성대표 세무사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KDB생명의 상근감사위원직을 수행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최철웅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 환경에 대한 속도감 있는 대응,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계발과 전문성 증진, 활력 있는 조직문화와 팀워크 함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경영 어건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를 이룬 전임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을 계승해 탄탄한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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