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수용 토지보상, 기타 연계업무‧마케팅 분야 상호협력

▲양기욱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왼쪽)과 안수남 세무법인다솔 대표(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Sh수협은행이 세무법인다솔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신도시 토지보상 등 대고객 세무상담 전문성을 강화한다.

수협은행은 양기욱 개인그룹 부행장과 세무법인다솔 안수남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무법인다솔은 전국 70여개 지점 네트워크와 세무사 100여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규모의 세무전문법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무법인다솔은 수협은행의 대고객 세무상담 및 관련 지원서비스를 전담하게 되며, 3기 신도시(남양주, 하남, 인천, 고양, 부천) 중심의 공익수용 토지보상, 기타 연계업무‧마케팅 분야 등에서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욱 개인그룹 부행장은 "국내 최대규모,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세무법인 다솔과 손잡고 수협은행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부동산 관련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전문역량과 차원높은 고객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은행 역시 신규고객 확보 및 수익원 창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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