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과 협업...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1일부터 홍보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왼쪽)와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개발본부장 상무가 청정사이클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정 지구를 위해 재활용 생활화에 힘을 보탠다.

하이트진로는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활용 생활화를 독려하는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BGF리테일(CU편의점)과 협력해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의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의 가치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하이트진로와 BGF리테일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1일부터 전국 1만 5000개 CU 편의점을 통해 홍보물을 비치하고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다. 

캠페인 진행과정은 캠페인에 참여할 'Be Green Friend'를 선발하고 병, 페트, 캔 등 제품 용기와 일회용품의 분리 배출과 수거 미션을 부여한다. 친환경 솔루션 기업인 BGF에코바이오와 함께 개발한 재활용품 리사이클 상품을 제작, 배포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3년차인 테라의 콘셉트인 '청정' 가치를 되새기고, 소비자들에 더욱 의미있는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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