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계룡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GS건설은 지난 14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마무리하며 '계룡자이' 분양을 모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 1, 최고 24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며 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계룡자이는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특히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과 다양한 시설을 모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자이에 보여준 많은 관심으로 100% 분양을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자이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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