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

▲(사진=IBK캐피탈)

[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15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인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다.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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