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보존하고 도시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공원에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존은 ‘딥에코 카드’ 가입자가 적립한 ‘에코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심 내에 녹지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에코 기부 포인트는 1000점 이상이 적립되면 매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돼 에코존 조성에 사용된다.

이번에 개장한 1호 에코존은 서울숲 공원 내 ‘사색의 길’부터 ‘가족 마당’까지 약 1300㎡에 달한다. 자생 수종 중에서도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수종들로 녹지를 구성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지역별 기능에 맞는 에코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에코존 프로젝트가 친환경 공원 운영 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