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4개월 만에 250만개 판매...바질 오일 입혀 구운 두부

▲고단백 두부바 (사진=풀무원)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풀무원은 일본법인에서 출시해 4개월 만에 250만개 이상을 판매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 '고단백 두부바'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가정간편식(HMR) '두부면 KIT'를 출시한 데 이어 2번째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이다.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은 식물성 단백질을 매우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간식 제품이다. 1개 60g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9g에 이른다.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어 동물성 단백질 식품 대비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을 낮출 수 있다.

오븐에 구운 뒤 향긋한 바질 오일을 입혀 담백하면서도 두부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져 기존의 두부와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

풀무원 관계자는 “고단백 두부바는 완전조리 제품으로 간편하고 쉽게 어디서나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바쁜 출근길에 아침대용으로 좋고, 운동 전후에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다”며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으로도 추천하며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에게 모두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