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국 약 500개 매장까지 확대 계획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왼쪽)이 이효성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CEO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가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이효성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요기요에서 국수나무의 인기 메뉴를 어디에서나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향후 전국 약 500개 매장으로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요기요의 연중무휴 소비자 할인 혜택 프로그램 '오늘의 할인'에서도 국수나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분식 브랜드를 대표하는 국수나무의 다양한 인기 메뉴들을 많은 요기요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편리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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