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친숙한 캐릭터 활용해 MZ세대와 소통 강화

▲(사진=팔도)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팔도는 캐릭터 '비락이'와 '밥알이'를 활용해 유튜브 채널 '비락식혜TV'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비락식혜TV는 먹고, 함께 활동하고, 즐기는 3가지 종류의 콘텐츠를 전달한다. 첫 번째 콘텐츠는 '떡먹고 가식혜'다. 식혜와 잘 어울리는 전통 음식 떡을 찾아 나서는 코너다. 개그맨 김용명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국 각지 이른바 '떡집 핫플'을 소개한다. 모여진 떡집 리스트를 활용해 연말에 '대동떡지도'를 발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등산愛 반하다'이다. 등산을 시작하는 '등린이'를 위한 코너로 아웃도어 전문 영상크리에이터 오세진 작가와 함께한다. 비락식혜와 함께 등산팁과 전국 '등산 맛집'을 안내한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줍줍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비락이와 밥알이 이야기다. 귀여운 두 캐릭터의 탄생스토리를 전달하고 '비밥형제'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낸다. 또 비락식혜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윤종혁 팔도 음료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비락식혜TV'로 가볍게 기분전환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비락이, 밥알이와 함께 MZ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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