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BJ킹기훈과 함께 티몬 파트너 상품 판매 라방 진행

▲(사진=티몬)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티몬이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이하 라방) 지원을 이어간다.

티몬은 개그맨 김수용, BJ 킹기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티몬 파트너 상품을 판매하는 라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오전 11시에는 웹 예능 형식의 라방 ‘미션 파라써블’을 선보인다. 방송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개그맨 김수용과 베테랑 쇼호스트 오민화, 임지수가 이번 방송의 진행을 맡았다. 방송 내내 이어지는 미션 수행으로 제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동시에, ‘사장님의 영상편지’코너를 통해 고객에 대한 판매자의 진심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해당 방송은 티몬 티비온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가치삽시다TV’ 유튜브 채널과의 동시 송출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7일 저녁 8시에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도합 200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BJ 킹기훈과 퀸가현이 출연한다. 부부 인플루언서인 둘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하남쭈꾸미'를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티몬 티비온과 아프리카TV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전용 치즈 2팩을 증정하는 특별 구성으로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최근 인플루언서의 파급력 및 타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파트너 상품을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선한 상품에 대해 인플루언서와의 소통과 재미를 중심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타 플랫폼과의 연계로 노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해 티비온 파트너의 매출이 라방 이후 평균 2.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티비온은 입점 파트너에 매출 상승을 넘어 장기적인 충성고객 확보에까지 다방면의 도움을 주고 있다”며 “2017년부터 이어진 티비온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들의 성공을 도울 라방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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