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을 고루 갖춘 안전한 소프트캔디로 인증

▲(사진=크라운제과)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크라운제과 마이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HACCP에 적합한 업소에서 생산하고,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아니어야 한다. 식용 타르색소와 합성보존료도 사용하면 안 된다. 2월 말 기준 국내 과자 중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획득한 브랜드는 10개에 불과하다. 그 중 소프트캔디는 마이쮸가 유일하다.

마이쮸는 대체감미제로 당류를 줄였다. 비타민C 함량을 높이고, 비타민D를 추가했다. 마이쮸 한 개면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C·D의 66%를 섭취할 수 있다.

마이쮸는 2004년 출시 후 처음으로 패키지를 바꿨다. 추상회화 창시자인 바실리 칸딘스키가 음악의 아름다움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 '연속' 등을 컬래버했다. 브랜드 로고 글씨체도 생동감있게 바꿨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연매출 500억원 수준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마이쮸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소프트캔디로 인정 받았다”며 “어린이의 건강한 간식을 넘어 아트컬래버를 통해 예술을 담은 소프트캔디로 환영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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