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동구 소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HF 클린하우스'에 기부금을 29일 전달했다. (왼쪽부터)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동훈 부산지역자활센터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부산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HF 클린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HF공사는 이번 활동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부산 내 복지관이 추천한 16개 구·군의 독거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240가구에 청소·방역·소독을 한다. 또 공사는 청소 서비스 등을 위해 부산지역자활센터협의회와 협업해 사회취약계층 1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서민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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