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신한카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골프 특화 카드 ‘신한카드 라베(LABE)'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베는 ‘생애 최고 점수(Lifetime Best Score)'를 의미하는 골프용어다. 골퍼들이 생애 최저타를 기록하는 순간을 의미한다. 이 카드는 골프 관련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퍼들의 이동경로와 소비행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3가지 기프트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 할인을 연 3회, 골프존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 17만원 연 1회, 부쉬넬 골프 거리측정기 바우처 20만원 연 1회 중 한 가지를 선택 가능하다.

카드 이용에 따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 골프장과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 1500원당 3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요식업종과 모든 주유소에서 이용하는 금액도 1500원당 2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그 외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골프존 GDR 아카데미에서 골프 레슨을 받거나 온라인 쇼핑몰 ‘골핑’에서 골프 용품을 구입할 때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각각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할 때 할인 적용된다. 통합할인한도는 월 최대 2만원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9만7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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