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12g 함유…식물성 콩 단백질로 만들어 칼로리 낮아

▲(사진=매일유업)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매일유업의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매일두유 고단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지난달 21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선보인 제품이다. 2주간 판매를 진행했고 1만개 이상 판매돼 당초 계획했던 수량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 매일유업은 카카오메이커스 외 다른 판매채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다.

새로 출시한 매일두유 고단백은 1팩 당 달걀 2개 분량인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매일두유의 단백질은 식물성 콩 단백질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터에게 더 좋다는 설명이다. 계란 2개의 칼로리는 약 140㎉지만, 매일두유 1팩의 칼로리는 90㎉에 불과하다.

매일유업은 두유가 우유, 주스 대신 매일 마시는 음료임을 감안해 당 함량도 낮췄다. 매일두유 고단백 1팩의 당 함유량은 0.8g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두유의 당 함량이 1팩 당 약 6~10g이므로 매일두유 고단백의 일반 두유 대비 당 함량은 약 10분의 1 수준인 셈이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매일두유는 지난 4월 뉴이스트 황민현과 3년 연속 재계약을 맺고 신규 광고를 촬영했다. 매일두유와 함께하는 황민현의 다양한 매력은 5월 중순부터 유튜브, 코스모폴리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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