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에 신규 협동 콘텐츠인 ‘길드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길드전은 최소 10명 이상의 길드원이 힘을 합쳐 다른 길드와 전략적인 승부를 겨루는 방식의 협동형 콘텐츠다. 길드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시즌은 5회차로 구성돼 회차당 2일 진행 후 1일 휴식으로 치러진다.

총 10개의 거점이 있으며 매일 게임 내 지급되는 행동력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필승 덱을 구성해 아군 진영을 방어하고 상대 길드의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종료 시까지 더 많은 거점을 확보한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

유저들은 시즌 단위로 산정되는 길드전 결과에 따라 길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길드전 업데이를 기념해 간단한 참여만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일까지 매일 게임에 출석만 해도 최고 등급 스카이랜더를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소환권’을 비록해 각종 캐릭터 성장 재료들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길드전을 활용해 매일 게임 내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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