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NCT 드림의 첫 정규앨범 ‘맛(Hot Sauce)'의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첫 주 판매량으로는 최고치다.

NCT 드림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건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NCT 체제 보이그룹 중에서는 NCT 127의 정규 2집 ‘네오 존’, NCT 전 멤버가 참여한 정규 2집 ‘레조넌스’ 이후 세 번째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37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에도 올랐다.

NCT 드림은 SM의 다인원 보이그룹 NCT의 청소년팀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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