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11시부터 희망급식 바우처로 편의점 상품 구매 가능

▲(사진=이마트24)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가 할인 쿠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희망급식 바우처'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로페이로 원격수업중인 학생에게 10만포인트를 지급해 편의점에서 식사와 관련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을 챙기는 사업이다.

희망급식 바우처로 상품을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스탬프를 5개 적립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모바일 쿠폰(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 5매를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5개를 적립해 스탬프가 총 10개가 되면 동일한 할인쿠폰 6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 희망급식 바우처로 10회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1만1000원 상당의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스탬프 적립 현황을 확인 후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에게 차주 수요일에 할인 쿠폰을 일괄 지급한다.

희망급식 바우처로 결제 시 1+1, 2+1 등 일반적인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최종 결제 금액의 10% 할인도 진행된다. 여기에 제휴 통신사 추가 할인과 함께 스탬프 적립 후 모바일 할인쿠폰까지 제공받으면 보다 알뜰한 가격으로 식사대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희망급식 바우처로 구매하면 출력되는 영수증 하단의 ‘서울희망급식’ 문구를 촬영해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이용권(1인 2매)과 스타벅스파우치를 각 10명에게 선물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마트24의 우수한 상품을 알림과 동시에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서울특별시 소재 이마트24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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