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3단지 모습 (사진=부영)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임대가격이 3·4단지 동일하며 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세는 보증금 1억3000만원이고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 또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3만원이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동안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며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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