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경아이파크 3단지 전경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에서 총 3678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을 만을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의 입주가 시작됐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오 661-2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청주 가격 아이파크 3단지는 총 9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 2018년 분양 당시 최고 경쟁률31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하는 등 청주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와 2단지(664가구)를 각각 2019년과 2020년 공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가구 규모의 4단지와 925가구 규모의 5단지도 붐양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2023년 2월 5단지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총 3678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단일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개 단지를 순서대로 공급하며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단지로서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다. 경치가 아름답다고 해 붙여진 '가경동'의 이름처럼 유선형의 주동과 입면, 옥상 구조물 등의 디자인으로 유려한 외관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타운 이미지를 유지하고 동시에 단지별 특색도 살렸다.

가경 아이파트 5단지는 옥상 구조물과 청주의 상징인 ‘직지’를 형상화한 측면 패턴, 경관조명을 설치해 청주 고유의 멋을 표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고객 경험 제공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최고 디벨로퍼로서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 발전에도 공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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