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A)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4인조 혼성그룹 카드(KARD)의 멤버 비엠(BM)이 솔로 데뷔곡을 발매한다.

3일 프로덕션 컴퍼니 ‘8PEX 컴퍼니’ 등에 따르면 비엠은 오는 9일 오후 6시 ‘브로큰 미’(Broken M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브로큰 미’는 카드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8PEX 컴퍼니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제작된 곡이다. 비엠은 자신에게 제공된 맞춤형 창작 환경에서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지난 4월 30일 시사회를 한 배우 박은석 주연 단편영화 ‘더 브레이브 뉴 월드’의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로도 삽입됐다.

남자 멤버 2명(비엠, 제이셉)과 여자 멤버(전소민, 전지우)으로 구성된 카드는 최근 국내 음악시장에서 드문 혼성 그룹으로, 지난 2017년 국내에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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